[자의식 과잉] 자의식 과잉에서 벗어나는 방법

자의식 과잉이란?

자의식은 자신에 대해 가지는 의식을 뜻합니다. 자의식 과잉이란 자아도취적인 사람들에게 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그 깊은 곳을 알아보면 자신이 어떻게 보일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는 것으로 해설될 수도 있습니다. 자의식 과잉인 사람들은 남에게 어떤 인상을 주는지에 강하게 집착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주체성은 강하지만 남에게 나의 모습을 보이고 인정받는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의식과 관련 있는 감정 상태

 

자의식과 연결되는 감정은 크게 4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당혹감, 수치심, 죄책감, 자긍심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위와 같은 감정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자의식 과잉인 상태인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에도 이런 감정을 느낍니다. 스스로 우쭐해하거나 수치스러워하고 죄스러워하는 것입니다. 이런 독특한 감정 상태는 SNS를 통해 노출되거나 대화할 때 혼자 있을 때 상황에 상관없이 나타납니다. 내가 실수를 한 것일까? 내가 잘못한 건가? 다른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면 어쩌나? 이런 걱정들을 과하게 하게 됩니다. 모두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수시로 생각하며 스스로를 걱정의 고리에 가두게 됩니다.

 

자의식 과잉의 문제점

 

과거보다 SNS를 통해 나를 알릴 수 있는 채널이 많아졌기 때문에 수치심이나 당혹감을 훨씬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적당한 자의식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장치로 평소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의식 과잉이라면 이상한 행동을 하게 만듭니다. 과하게 자기를 홍보하거나 타인을 공격하고 남들이 봤을 때 결과적으로는 싫은 인간상이 될 수 있습니다.

 

 

 

자의식 과잉 고치는 방법

 

자의식은 스스로 생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적인 자아와 관련이 있는데 타인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자아입니다.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에 대한 욕구는 누구나 있지만 이 욕구가 커질수록 자의식 과잉에 빠질 수 있습니다. 자의식 과잉에서 벗어나려면 남의 시선에 관심을 끄고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는 것을 멈춰야 합니다. 사회적 교류를 의도적으로 줄이고 관계있는 사람과 관계없는 사람을 구분해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과 소임을 열심히 하고 신체를 사용하는 취미생활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도움 되는 다음 글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easygoingway.tistory.com/556

자의식 과잉 상태에서 벗어나는 법, 자의식 과잉 해소 방법